오금역으로 출퇴근한 지 어언 4년, 저희 회사는 주변 식당에서 사용 가능한 온라인 식권제도를 이용해서 점심을 먹는답니다.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는 개념이라, 돈을 모아 저녁에 동기들과 식권으로 회식을 하는 것도 가능하죠. 이 주변에 꽤나 좋은 분위기의 맛있는 집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는 집 중 하나인 동락을 소개합니다. 예전에 저의 유튜브에 영상을 잠깐 올리긴 했었는데, 그 영상으로도 동락의 모습은 살짝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L0NSPRWWYFE 동락은 사실 언젠가부터 오금역에 있었는데요,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일을 끝내고 뒷골목으로 가서, 가볍게 즐기는 메뉴 느낌으로 맛 좋은 안주가 많이 있답니다. 예전에는 노교수님이 운영을 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