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n's JOURNAL

3월 1일의 감사일기

권노운KWONKNOWN 2022. 3. 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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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친구들과 과음을 하고 집에 겨우겨우 와서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빈둥빈둥 대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참 좋다. 사실 이렇게 친구들과 놀고, 술 마시고, 편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삼일절이라 얻은 휴일 덕분이다. 1919년 그날, 그 시대를 살았던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삶을 보낸 덕에 누릴 수 있는 하루. 그리고 지금도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지켜주는 많은 분들 덕분에 나는 안전하게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별히 꾸미는 말 필요 없이, 감사한 하루다. 또 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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