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n's knowledge 지난 글에 이어 써보도록 할게요. 북악산 탐방로를 걷고 자하 손만두에서 만둣국을 먹은 뒤, 회사 동기와 함께 햇살도 즐기며 경복궁 서쪽의 서촌으로 걸어 내려갔어요. 길은 저희가 버스를 타고 올라왔던 길인데, 걸어 내려가는 것도 나름 괜찮았어요. 햇살을 즐긴다고는 했지만 역시나 환절기답게, 아니 환절기보다 더 하게 햇살이 내리쬐었습니다. 정말 늦여름이 기승을 부리네요. 그래도 좋았어요. 오랜만에 이런 햇살을 맞으면서 잡생각 없이 산책이라니, 여유 그 자체였습니다. http://www.on-ground.com/ Main | Onground Exhibition 온그라운드 갤러리는 큐레이터 조수아의 를 개최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각지에 격리된 예술가들이 개개인의 독특한…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