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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

[PJT렛미인] 03. PT를 시작했습니다 | 군자역 PT 스포니스 | 1:1 PT | 다이어트 | 체력기르기

오랜만에 돌아온 프로젝트 렛미인, 오늘의 글 주제는 바로 운동입니다. 1번이 치아교정으로 얼굴에 관한 것, 2번이 시력교정으로 눈에 관한 것이었다면, 3번 PT는 체형교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실 옛날부터 하체에 좀 살이 몰리는 편이긴 했지만, 신체 곳곳에 이렇게까지 살이 찐 적은 없었습니다. 치아교정을 하기 전까지가 저의 최대 몸무게였는데요. 치아교정을 시작하고 나서도 아랫니의 교정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아주 잘 먹고 다녀서인지, 살이 좀처럼 빠지진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아랫니 교정을 시작하면서 이때에 맞춰 PT도 해야겠구나 싶어서 4월 중후반부터 PT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정세끼와 PT가 결합되고 나니 극적으로 몸무게가 줄고 있어서, 살짝 요요에 대한 염려도 있지만 어쨌든 지금의 순간을 즐기려고 합..

known's CHANGE 2022.05.12

[PJT렛미인] 00. 프로젝트 렛미인의 시작 | 직장인 탈바꿈 |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

나는 어렸을 적부터 나의 신체에 불만이 많았다. 발 아치가 낮아 평발에 가까워 오래 걸으면 발이 아픈 것도, 하체에 살이 잘 붙는 것도(이젠 모든 곳에 살이 붙고 있지만), 곱실거리는 머리와 약간 풀린 듯한 쌍꺼풀도 마음에 안 들었다. 특히 마음에 안 들던 것은 나의 치아. 삐뚤빼뚤한 치아 때문에 놀림도 많이 받았고, 날카로운 송곳니 때문에 드라큘라라는 말도 많이 들었다. 그러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축구를 하다가 앞니가 빠지는 일도 있어 중구난방의 요란한 치열 상태로 계속 살아오고 있었다. 부모님께서는 입버릇처럼 '교정은 커서 돈 벌고 하라'라고 하셨기 때문에, 성인이 돼서 돈을 벌면 치아 교정을 하는 것이 나의 첫 번째 목표였다. 성인이 되고 대학교 땐 이렇다 할 수입원은 없어서, 직장을 갖은 뒤부터..

known's CHANGE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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