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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지하철을 타면 보였던 웃긴 글, ‘치킨은 살 안 쪄, 살은 내가 쪄.’를 보고 ‘오,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뭐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광고를 자세히 살펴보니 배달의민족에서 여는 ‘배민신춘문예’ 당선작이었다. 이런 기발한 생각은 따로 하는 사람이 있겠지,라고 도전하지 않던 나에게 얼마 전부터 계속 한 배너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배민신춘문예가 3년 만에 돌아왔다는 광고였다. 게다가 ‘우리는 모두 시인이다’라고 하니 몇 가지 좀 메모에 적어보았다. 근데 생각보다는 괜찮게 하는 것 같아서 제출까지 해보려고 한다. 바쁜 일상에서 휴식 같은 대회인 셈. 여러분도 많이 도전해보길 바란다.
1. 대회명 : 2022 배민신춘문예
2. 제출 분량 : 내용 25자 이내, 제목 20자 이내
3. 응모 기간 : 22.03.17.(목)~22.04.03.(일)
4. 심사 기준 : 풋! 하게 웃기거나 아~ 하고 공감되는 시
5. 결과 발표 : 4월 중 배민신춘문예 홈페이지
6. 수상 혜택
- 대상(1명) : 배민 쿠폰 2만 원 365장
- 최우수상(2명) : 배민 쿠폰 2만 원 30장
- 우수상(10명) : 배민 쿠폰 2만 원 7장
- 입상(20명) : 배민 쿠폰 2만 원 2장
7. 홈페이지 : 아래 링크 참조



배민신춘문예가 돌아왔다!
음식에 관한 풋!하고 아~하는 시를 찾습니다.
spring.baemin.com
그래서 올려보는 나의 응모작들, 한 두 개 한다던 것이 15개나 되었다. 다작한 만큼 하나만 걸려라 하는 심정도 있지만, 하다 보니까 재밌는 것들이 많이 보여서 자연스럽게 많이 하게 된 듯하다. 친구들과 함께 밈과 드립으로 보냈던 시간이 이렇게 공식적인 대회에 활용될지는 몰랐다. 인생사, 어떻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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